절실한 마음으로 더불어사는 사람들 착한대출 신청을하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통화로 간단하게 지금 상황을 물어보시더니 선뜩 대출30만원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눈물이 덜컥 났습니다

금요일 오후라서 월요일 11시쯤에 동사무소에서 등본이랑 팩스로 보내주신 서류들을 작성하고 보내드렸더니 바로 30만원을 입금해주셨습니다

저에겐 심적으로 30만원이 아니라 300만원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있는 도움의 손길이었습니다

각각3개월 4개월씩 연체되어있는 공과금을 보내주신 대출금으로 도시가스비 1개월치랑 관리비 1개월치를 납부할수있었습니다

30만원에서 급한데로 정리하고나니 2만원 가량이 남아서 딸아이 어린이날 선물도 준비할수있었습니다

눈만 뜨면 돈걱정에 아니 자면서도 돈걱정에 선잠을 자며 불면증이 심했는데 어제밤은 오랜만에 잘 잘수있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조건없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때 도움주신거 잊지않고 매달 잘 납부하겠습니다

또 대표님께서  건강과 희망이 경쟁력이란 말씀도 명심하겠습니다

식사 챙겨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