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람들 착한대출 뉴스를 보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통화로 간단하게 현재 저의 상황을 물어보시더니 선뜻 30만원 대출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눈물이 났습니다.

동사무소에서 팩스로 서류받고, 등본이랑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드렸더니 바로 30만원을 입금해주셨습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었기에 30만원이 300만원 그 이상의 의미가 있고 가치가있는 도움의 손길이었습니다.

보내주신 돈으로 둘째아이 병원비랑 연체되어 있던 공과금 해결했습니다.

눈만 뜨면 돈걱정, 자면서도 돈걱정, 자나깨나 돈돈돈 돈걱정에 매번 선잠 자며 불면증이 심했고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랬는데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조건없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힘들때 도움주신거 잊지않고 매달 상환 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