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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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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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더불어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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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한부모가정의 가장이면서, 

동생소유 아파트방한켠에 대학생딸,고등학생아들을 키우면서.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알게 된 것은,대출을 이곳저곳  

알아보다,어떤분의 블로그에 소개되어있는 글을 보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앗줄이라 생각하며 대출 문의를 했었습니다.


전 결혼14년을 남편의 의심과 언어적폭행.신체적 구타로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잇었습니다.

점점 구타가 심해져, 딸에게까지  발로 얼굴을 짓누르는 광경을 보고. 제 스스로 살기를 느끼게까지 이르게되어 이혼 소송으로 2013년8월에 판사의 조정으로 이혼은 끝이났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동생 오피스텔에 가 은둔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대출을 받으시고.동생은 살던 오피스텔을 나오고, 그 돈으로 아파트를 매입해 저와 제아이들을 떠안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바보병신이라며 이혼한 저를 부끄러워하셨고, 심지어 동생 남자친구는, 제가 잠시 혼자 있고싶어 밖에 나가있었데,아버지가 저를 찾아봐달라는 말에. 저를 찾아내고선 야구방망이로 저를 때리려고 하더군요.전 제 동생이 더 미웠습니다

10년을 결혼해서도 데리고 살면서 방청소.빨래.밥상차려주기까지 다 했는데, 동생은 지금에 와선 너네 밥먹는거에 숟가락하나 더 얹으면 되고,청소는 문닫아놓음되지 왜 열어서 청소했냐고.하더군요.

이제는 상황이 바뀌니 문제가 생기면, 몸으로 싸웁니다 제가 약한걸 아니 소리부터지르고,그런 스트레스가 쌓였을때는 아마 제 잘못도 컸으니까 그랬을테지요.

돈도 없는데 동생이 빚보증 서준게 있어서 그거 안갚으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하더라구요.동생에게 듣는 욕도 싫지만,돈달란소리는 더 싫어 아버지가 아직 제게 120만원씩 용돈을 주고계세요.

이혼후 불안.대인기피.공황장애까지와서 약을먹기시작한게 지금까지입니다.

그런데 작년 제아들도 주의력 결핍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거기다 아버지는 직장암.황반변성.소변보고픈 느낌이 없으시데요.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부탁한다시며, 제게 미용사가 되어보라고 하셨습니다.국가보조를받고 4월부터 지금까지 했는데,실기시험은 쳐보지도 못하고 끝이나네요.마음이 답답해서 콜라를 한병사먹으려고 체크카드른 긁었는더 잔액부족이라더라구요.왜 태어나서 이모양일까 너무도 많이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여기 더불어사는 사람들에 글을올렸습니다.설마 제가..설마 제게..그런데 현실이 되었고.가진것없는제게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동앗줄이엇습니다.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갚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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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이때 대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진 2021.01.11 1255
372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송이 2021.01.10 718
371 두번째 이용,4~5년만에 file

행복의선물 2020.12.30 2192
370 기대도안하고 연락드렸는데

도혀니 2020.12.14 1619
369 감사합니다.

Lovein 2020.12.10 549
368 진정 진심 감사드립니다.

꼬난 2020.12.03 563
» 진정 더불어 산다는것을 느끼며 몇자 적어올립니다. 더불어사는 사람들에 글을올렸습니다.설마 제가..설마 제게..그런데 현실이 되었고.가진것없는제게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동앗줄이엇습니다.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갚아나가겠습니다.

비니타기 2020.11.29 870
366 희망의 빛을 주신 더불어사는사람들 너무나 고맙고..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란비 2020.10.15 726
365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 기회가 저에게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나쁜 마음 먹지않고, 잘 살겠습니다!! [2]

초록희망 2020.10.12 939
364 감사합니다, 덕분에 차수리비 마련했습니다

찡찡 2020.10.11 1086
363 신용 회복 하고있는 이에게도 무이자대출이 가능해서 너무감사합니다

더불어사는사람최고 2020.10.08 1504
362 아침에 눈뜨기가 싫었습니다.

생활의나 2020.10.06 921
361 우연히 찾은 기회.

다시일어서자 2020.09.29 604
360 2년만에 인사드립니다.

SB 2020.09.18 571
359 무료로 치과 치료 받아 임시치아 끼고 미소를 찾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바른생각20 2020.09.12 628
358 힘내라는 하늘의 계시인지 인터넷을 보다 우연회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운내자 2020.08.05 650
357 도움의 손길

달려보자 2020.07.29 471
356 착한대출 후기!! 복아힘(복지는 아는게 힘이다_네이버카페) 글을 올려서 어느분이 답글에 더불어사는사람들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송이 2020.07.29 1548
355 대출도 감사한데 무이자라니? 혹시나 하고 문의드렸는데 감사합니다 [1]

skykong 2020.07.22 1248
354 꼭 약속지키겠습니다.

다정 2020.07.15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