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처음 알고 도움을 청했었습니다.

정말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곳이 없었고 자격이 되지않아 되는 곳이 없던 때에 이곳을 알게 되고 연락드려보았었죠.

근데 그때 금전적인 도움도 도움이지만 지금까지도 당시 전화로 속사정 토로하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고 그러셨던 것이 지금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속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는데 그렇게 들어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말 암담하고 시시때때로 온갖 생각을 하던 때에 손을 잡아주셨어요.  

도움되게 살아야지 했는데...

염치없게도 이번에 또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죄송스럽고 고민을 했는데 정말 자격미달로 되는 곳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딱 이 시기만 넘기면 될 것 같은데 더이상 희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마지막 심정으로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잡아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뭐라도 더 도와주시려 하고 조언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이 말 밖에 할 게 없습니다.

누구도 손잡아주지않을때 잡아주신 곳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 이건 마지막 기회야 이런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