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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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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 글쓴이 : 미혼
  • 날짜 : 2016.02.15 10:55
  • 조회 수 : 2294

작년에 더불어사는 사람들을 통해서 제 조카가 엉망이던 치아를 치료받았습니다.그 당시에 제가 조카를 위해서 글을 올려 도움을 받았습니다.이렇게 다시 글을 올린건 그 당시에 조카보다도 제 치아상태가 더 안좋았는데 어린 조카가 받는 상처가 어른인 저보다 더 클거라고 생각해서 조카만 신청을 하였습니다.저는 어려운 형편에도 1년동안 열심히 모아서 치아를 치료할려고 했는데..작년 8월달쯤에 어머니께서 허리수술비에 도움을 드려고,10월달에 제 조카애들에 엄마인 여동생이 병원에 입원한지 하루만에 혼수상태에 빠져서 두달정도 중환실에 있다가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여동생이 입원해 있는동안에 병원비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 수술비를 보태고 남은돈을 보탰습니다.그렇게 힘들게 모은돈을 어머니와여동생 병원비에 쓰고나니 어쩔수 없이 부끄럼움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1,2년전에 치과를 간 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제 치아상태를 모르지만 대충 앞니가 썩어서 부러져 뿌리만 남아있고 윗니쪽에 심하게 흔들리고 음식을 먹을때 건들리면 통증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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