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더불어사는사람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되었고 충청도에 있는도 모자원에서 아이와 지내고 있을때

이사비용용도로  2013년에 대출을 받아서 2023년동안 누적1000만원을  대출해서 출자금도 드리면서 10년동안 상환하면서 지금까지

거래를 이어갔습니다. 저한테는 지금까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긴 세월 어려울때마다 빌려주시고 대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모자원에 있을때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는 새엄마를 얻어서 살고 있어서 친정에 갈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잠깐 모자원에  아이와

있었습니다. 그때 유치원다니던 아이가 고등학교1학년으로 커서 학교에서 군장교 30명 모집에 합격해서 여군장교공무원시험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새학기라서 교복비에 문제집에 체육복에 학용품에 구매해야 될 것이 많아서 정신이 없지만 기쁜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저기 전전하면서 힘들게 아이혼자 키우면서 살아왔는데 지금은 이런 좋은일도 있구나 너무행복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거래를 이어오고 있고 갑자기 급하게 필요할때 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 덕분에 저희 아이가 군장교로 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