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안내
귀중하고 값진 후원금,기부금은 취약빈곤게층의 자립지원 착한대출사용을 통한 나눔.신용.협동사회를 만드는 금융복지 실현
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후원계좌
예금주:더불어사는사람들
농협 | 351-0466-9027-73 | 신한 | 140-009-43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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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 1005-281-007080 | 국민 | 93275007080 |
기업 | 3275-7080-00 | 외환 | 630-008125-154 |
하나 | 178-910029-24704 | 신협 | 131-016-310697 |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올해 2월에 30만원의 대출승인을 받은 예비공무원입니다.
대출금을 벌써 절반을 상환했습니다.
지난번에 추적60분이라는 방송에 나왔던, 착한 대출을 보고 신청해서 승인을 받은 게 엊그제 같습니다.
이번에 치렀던, 가평군 지방직공무원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는 9월 19~20일에 신규공무원 실무연수를 받습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이라는 단체가 있기에 저도 사회로의 첫발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항상 돈에 쪼들려 걸으면서 집-도서관에 출퇴근을 하고 매월 10만원 안팎의 용돈을 홀로 경제활동을 하시는 홀어머니께
받아 가며 어렵게 공무원준비를 했습니다.
어쩌다가 홀어머니도 사정이 빠듯해지는 날이 올 땐 길가에 있는 술병을 주워팔아서 라면값이나 커피값을 벌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공부하는 데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식사는 집밥을 도시락으로 싸거나 3분카레를 대량으로 사서 해결했습니다.
주일예배도 빠지지 않은 채로 제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극복하려 노력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하여 거치기간이 1년이 되었는데(3년부터 의무상환 개시) 생각보다 빠르게 합격하여 정말 기쁩니다.
이제 홀어머니께 크나큰 효도를 시작했습니다.
홀어머니도 주위 지인 분들한테 저의 기쁜 소식을 알리고 계십니다.
여기에 저와 같은 청년 분들도 이 선한 영향력을 받아 국가의 사역자가 되는 기회를 얻기를 희망합니다.
곧 공직자가 되어 저보다 어려운 국민 분들의 시선에 맞춰서 일을 할 것입니다.
날씨가 곧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에 계시는 대표님과 주위 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