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올라와

큰꿈을 가지고 올라왔지만 계속된좌절 그리고 아버지의 병원비가 점점 어꺠를 눌렀습니다

매일매일 적자가 늘어나고  교통비가 없어 걸어다니고

하루 2끼먹던 것이 하루에 1끼 나중에는 컵라면 하나먹어도 행복하다

느낄수있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겨우 내가 원하던 직장을 구해지만 아버지병원비로 방보증금을 빼서 사무실에서

몰래 쪽짬을 자고 의자에서 자는 잠에 매일 허리는 아프고

그런 암흑같은 삶속에서 우연히 tvn방송을 보고 

사연을 보냈습니다.더불어사는사람들은

저에게 빛이 되어 주셨습니다

일단 받은 대출로 4달간 자르지 못한 머리부터 자르고 밥한끼 맛나게 먹고

다시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도 베푸면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