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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의 경지

  • 글쓴이 : 사니기픈
  • 날짜 : 2014.04.25 21:06
  • 조회 수 : 8643

저의 지병인 비염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비가 150만원이라는데, 제가 가진 돈은 다 털어도 60만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수술을 안하거나 연기할 수도 없어 고민하고 있던 중에, 우연히 지난4/6 일요일 아침에

CBS라디오 크리스천 매거진 초대석를 듣다가, 더불어 사는 사람들 대표님의 인터뷰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이자,무보증, 무담보에 심지어 얼굴도 안보고 대출 가능하다는 소개 말씀에 저는 한가닥 희망을 갖고, 이메일을 보내어 제 처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어, 거절당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누군가로부터 제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에게 몇가지 사항을 확인한 후, 입원 며칠전에 다시 통화하면서 필요서류를 팩스로 보내드리자 제 계좌로 200,000원이 입금되어 왔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자기 배가 부르면, 남들도 다 배 부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넉넉한 자에게는 일, 이십만원이 아무것도 아니나, 없는 자에게는 인생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금액 입니다.

외면하지 않고 저를 믿어주신 관계자 분께 다시 감사드리며,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경북에 사는 어느 돌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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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이제서야 후기작성합니다...

인생조져따진짜 2019.05.14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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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기픈 2014.04.25 8643
292 이삭막한 세상에 이렇게 도움주시는 분들이 있네요 ...

희망12 2016.09.23 1122
291 이사비용 잘 쓰겠습니다

Vip 2019.12.16 785
290 이사비용

아빠와딸 2023.05.31 665
289 이번학기 답사만가면 졸업을 할수있는데 단 19만원이 없어서 답사를 못갈뻔하였습니다..

라텐 2016.10.02 1327
288 이렇게 감사한분들이 계시다는것에 크게 감사하고 희망을 갖게되었습니다

요공밍 2019.06.14 649
287 이런 선한 분들이~

키퍼 2018.01.17 674
286 이곳에서 간간히 대출을 이용하는 1인 입니다. [1]

불타는돈까스 2021.05.10 2207
285 음료수받았어요 ^^

사랑이엄마 2019.11.20 483
284 우연히 추적 60분을 통하여 이프로그램을 알게되었습니다 급할때 도움을 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고구려 2019.02.13 591
283 우연히 찾은 기회.

다시일어서자 2020.09.29 604
282 우선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청춘 2017.02.27 1064
281 용기를낸다는것이ᆢ

어릴적꿈 2024.03.06 921
280 오늘저는 죽다 살아났습니다! 오늘 아침 받은 30만원은 목숨값이였습니다

태양처럼 2019.07.19 1196
279 오늘 아침엔 처음으로 아침이 참 좋은 하루의 시작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큰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1]

수선화 2019.12.04 569
278 여름의 홀씨

곰선생 2023.06.30 558
277 얼굴도안보시고 이렇게 착한 대출이있을줄이야...

블랙스카 2016.10.31 1503
276 얼굴도모르는 저에게 너무나 큰돈인 30만원이라는돈을 빌려주셨어요 전화를 끊고 너무 기뻐서 펑펑울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이엄마 2019.11.01 786
275 어머니 병원비 대출 승인

프린스 2019.04.05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