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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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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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의 경지

  • 글쓴이 : 사니기픈
  • 날짜 : 2014.04.25 21:06
  • 조회 수 : 8643

저의 지병인 비염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비가 150만원이라는데, 제가 가진 돈은 다 털어도 60만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수술을 안하거나 연기할 수도 없어 고민하고 있던 중에, 우연히 지난4/6 일요일 아침에

CBS라디오 크리스천 매거진 초대석를 듣다가, 더불어 사는 사람들 대표님의 인터뷰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이자,무보증, 무담보에 심지어 얼굴도 안보고 대출 가능하다는 소개 말씀에 저는 한가닥 희망을 갖고, 이메일을 보내어 제 처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어, 거절당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누군가로부터 제 휴대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에게 몇가지 사항을 확인한 후, 입원 며칠전에 다시 통화하면서 필요서류를 팩스로 보내드리자 제 계좌로 200,000원이 입금되어 왔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자기 배가 부르면, 남들도 다 배 부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넉넉한 자에게는 일, 이십만원이 아무것도 아니나, 없는 자에게는 인생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금액 입니다.

외면하지 않고 저를 믿어주신 관계자 분께 다시 감사드리며,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경북에 사는 어느 돌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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