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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22일 대출을 받았읍니다

  • 글쓴이 : 장미
  • 날짜 : 2023.05.22 21:23
  • 조회 수 : 1454
  • 추천 수 : 2
인터넷을 하다 우연히 더불어사는사람들 소개글을

보게되었읍니다 

저는 2020년 15년넘게하던 작은사업체를 페업하며

2년동안 상상도 못할 힘든일을 다겪었고

죽으려고 자살기도까지했는데 실패하고

사회복지사님 도움으로 지금사는집 전세임대를 얻을수있었고 이집이 낫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적응하며살고있고

어떻게든 살려고  알바도다녔고 밭일알바도 해봤는데

손가락 관절심해 손가락이 구부러지는 현상까지

물리치료와 관절약으로 손구부러짐은 고치게되었고

손을마니쓰게됨 넘아파 일을할수가 없읍니다

어릴때부터 살아온 환경이 현재 울증ㆍ공황장애로 정신과치료를 꾸준히받고있고 빈혈이 심해 수급비로 받는돈으로 하루하루 살고있는데 내가 이렇게 살진 생각도 못해본일이라 넘 죽고싶었읍니다

1년동안 집주인 보증금을 매달 20만원씩 주다보니 수급비받아 생활이 넘힘들었고 눈앞에 먹고싶은건 왜이리 많은지 혼자 울기도 마니울었읍니다

여러가지 힘든상황에 더불어사는사람들을 알게되었고

대표님과의 통화 내사연을 들으시곤 선뜻 30만원 을 대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과 약속 어긋나지않도록 잘갚을거고

제게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죽는날까지 열심히살겠읍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넘 감사하고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읍니다

죽으란법은 없다는말이 정말 실감이났읍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매달 나누어

잘갚겠읍니다  내가 도움을 받고 살게될지는

꿈에도 몰랐고

대표님  과의 약속 헛되지않을거고

꼭  지키겠읍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을 알게되어

내게 행운이 찾아온거같아  정말 기쁘고

죄송스럽고 대표님 제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갚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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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17.02.01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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