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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대출 더불어 사는 사람들

  • 글쓴이 : 하나비
  • 날짜 : 2022.10.18 09:46
  • 조회 수 : 1047

직장은 안구해지고 너무 어렵던 해 대출에 대해 검색하다 알게된 더불어사는 사람들.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통해 대출도 받고 숨통이 조금씩 트여가던중 이전부터 심각하던 치아가 쏙 빠져버려서 치료비를 대출하려고 헀더니

더불어 사는 사람들 대표님께서 잠시 기다려보라고 하셨어요. 그러더니 서울이웃린치과를 소개해주셨고 지원받아 치과치료도 잘 받았어요. 

멀리 계신데도 첫 진료에 시간맞춰 같이 가주셨고 처음 가본곳이라 낯선데 대표님이 병원과 알아서 다 이야기를 해주셔서 진료를 잘 받고 나왔어요. 

그리고 그 후로도 몇번이나 대출과 진료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도 정기검진 기간이 되서 병원을 다녀왔어요. 병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과잉 진료도 없어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도 치아 상태를 보시더니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치과는 지원받아 무사히 치료 받았고 걱정을 덜긴 했지만 생계가 확 나아지진 않았고 여전히 어려움이 있어 대출을 요청드렸는데 역시나 흔쾌히 빌려주셨어요. 

물론 갚겠다고 말씀드린 날짜에 꼬박꼬박 잘 챙겨 넣었습니다.  가족도 멀리있는데다 돈을 요청할 수 있는 사정도 아니다보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그 고비를 더불어사는 사람들 덕에 몇번을 넘겼는지 모르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 교회에서 받은 에어컨이 시원하지가 않아서 수리를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에어컨 수리기사를 부르려고 그 비용을 대출신청했는데

대표님께서 또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하시더니 에어컨 설치 봉사를 해주시는 냉난방선교회 목사님을 연결해주셨어요. 

날짜가 안맞아서 고민하던중 휴일에 흔쾌히 와주시기로 하셨고 멀리까지 와주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온도체크까지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냉매 고장인 줄 알았던 에어컨은 이상이 없었고 에어컨 기능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딸이 잘 하는 듯 하여 몇번 시켰는데 누르다 뭘 잘못눌렀나 보더라고요.

먼길에 짜증나실만도 한데 너무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고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신 후 돌아가셨어요. 

 

이제 많이 크긴했지만 혼자 어린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해요. 맡길 수 있는 곳도 아는 사람도 없는 타지이다 보니 의지할 곳이라곤 없는데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알게되고 대표님이 이런저런 부분을 도움주시고 하다보니 지금은 가족보다 더 마음으로 가까운 곳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컴퓨터나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라고 해주시고 정말 대표님 덕분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감사합니다.

때때로 밥도 사주시고 아이 과자도 사서 먼길을 와주시고 몇년째 대출도 해주시고 항상 감사하게 살고있습니다. 

열심히 벌어서 저도 기부하며 살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더불어사는사람들이 더 많이 커져서 후원도 많아지고 저같은 어려운 사람들이 숨쉴 수 있는 통로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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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 도움의 손길

달려보자 2020.07.29 474
416 고장난 에어컨을 무상수리 연계해주셔서 시원하게 해주시고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남매맘 2019.07.02 479
415 음료수받았어요 ^^

사랑이엄마 2019.11.20 484
414 감사합니다.

호호맘 2019.05.21 486
413 감사합니다..

규태 2019.01.24 487
412 절박한상황에 도움에 손길을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기스골드야 2019.03.06 487
411 아픈이를 치료받을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파란바다 2022.02.18 487
410 딸아이와 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수 있게 되었어요..

딸하나엄마 2024.02.08 487
409 꽃잎이 휘날리는 봄날에~

순정 2021.04.18 488
408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윤이 2018.12.27 490
407 항상 감사합니다

살아서힘내자 2023.06.02 490
406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SS011 2020.06.13 491
405 아직 세상의 따뜻함을 느낀 계기가됬었고 다시한번 살아갈 힘을 얻었네요

전도자 2019.01.21 494
404 정말 막막한 상황에서의 희망이 되어주셨습니다.

lim 2019.04.03 499
403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돼지 2019.03.14 499
402 날은춥지만 세상은따뜻하네요

나나날이 2018.12.15 505
401 저한테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더불어사는사람들 ^^

힘내자~^^ 2019.03.18 513
400 감사합니다

딸쓰리맘 2017.09.05 514
399 저와 함께 치과로 가서 진찰받게 해주시고 틀니가 완성될때 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뮈라 말씀 드려야할지.......

홍냥 2019.05.18 515
398 난로를 쬐면 몸이 따뜻해지듯, 나눔으로 인해 삶이 따뜻해짐을 배웁니다.

석부 2017.05.26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