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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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후원계좌
예금주:더불어사는사람들
| 농협 | 351-0466-9027-73 | 신한 | 140-009-430180 |
|---|---|---|---|
| 우리 | 1005-281-007080 | 국민 | 93275007080 |
| 기업 | 3275-7080-00 | 외환 | 630-008125-154 |
| 하나 | 178-910029-24704 | 신협 | 131-016-310697 |
더큰 감사함을 표현할 단어가 없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저는 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사업을 하다 빛만 잔뜩지고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아빠의 사고후유증으로 진통제없이는 버티기 어렵지만 일을 놓을수 없으니
일을 나가고는 있지만 월급은 터무니없이 작고 그마저도 가불을 해 쓰다보니 윌급날이 따로 없는데
회사정책이 바뀌다보니 한달 백만원도 체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과정에서 아이들 간식은 커녕 집에 쌀도 떨어지고 막내 기저귀마저 떨어진 상황에
월세도 못내서 살고있던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해 있지만 돈 나올곳은 없고 여기저기
연체된곳에서 한곳은 민사소송 진행된다하고 한곳은 형사입건 얘기 까지 나온 상황에
눈앞이 캄캄 했습니다
큰아이 학교 보내고 둘째아이 어린이집 보내후 막내 아이 데리고 한참을 울다 더이상
살아서 뭐하나 우리가 없으면 이아이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면서
이런생각 가지면 안되지만 아이들 시설에 보내고 세상과 등질 못난 생각 까지
하게 되면서 울면서 세아이 받아줄 시설이 있는지
찾던중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건없이 돈을 빌렸다는 후기를 보게 되었고
저도 처음에는 형사입건만 이라도 막으면
아이들 시설에 보내지 않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래도 내가 키울수 있지 않을까란 심정에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울면서 전화를 걸었던 중이라
눈물이 멈추지 않았서 전화신호음이 가자마자 바로 끈었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번호로 바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더불어사는 사람인데 어디시냐고 전 울면서
바로 끈었는데 전화를 주셨네요 하니
지금은 통화하기가 힘드니 내일 10시쯤
다시 연락 달라고 하시더군요
저에게 희망의 하루가 더 주어진 귀한 통화였습니다
그렇게 어쩌면이란 희망적인...
다음날 통화를 하게 되었고 제사정을 제대로
전하지도 못했는데 밝은 빛의 길로 인도를 해 주시더군요 여러번 제게 먼저 전화주시고
뭐가 필요한지 먼저 알아봐 주시고 미리 전화를 넣어 주셔서
복지관을 방문했을때
연락 받았다며 따로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없이
담당자님과 상담을 할수 있게 되었고
저희 부부의 생명의 빛을 밣혀 주셨습니다
새온돌 희망 자금으로 급한 소송건을 마무리 지을수 있었는데 거기에 그치지 않으시고
저희 먹을양식과 막내아이 기저귀값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따로 또 융통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조건없이 뒷자리지워진 등본만 받으시고
얼굴 한번 본적없고 전화 통화만으로 저희가족이
다시 살아갈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생각했었는데 이렇듯 빛을 주시니 저희 가족의 생명의 은인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도움받은 복지관 자금과 이곳에서의 이자없이 융통해 주신 귀한 자금
거저 받았다 생각 않고 반듯이 값겠습니다
저희아이들에게도 이곳 얘기 들려주며
큰은혜를 입었으니 받듯이 값아야 한다
얘기 해주고 인성이 바른아이들로 잘 키우겠습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란말은
다른사람들의 얘기 인줄알았는데 제가 이렇듯 일면식도 없는데
너무도 크나큰 은혜를 받으니 정말 세상은 아직 살만 한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말로 표현이 어려울정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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