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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글쓴이 : 줌마디쟁이
  • 날짜 : 2018.03.19 15:25
  • 조회 수 : 565
  • 추천 수 : 2
  • 댓글 : 1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한부모가정으로 올해 중학생2학년 아들과 희망을 빛을 따라가고 있는  엄마입니다.

2017년 1월~3월쯤 정말이지~저희 모자에게도 혹독한 겨울바람이 찾아왔었습니다.

엄마의 무지함으로 빚만 잔뜩 진채로 사면초가에 놓여있었고 그걸 해결하고자 사방팔방 모든 도움과 해결방법을

찾았지만 돌아오는건 허탈함이었습니다. 어미가 되서 자식입에 넣어줄 음식조차 없었던 그 시간~누군가에겐 현실입니다.

그동안에도 살림이 넉넉치않아서 눈만뜨면 돈돈하던 생각이 이제는 기억조차 안나게끔 뼈져리게 아팠습니다.

정말 암흑끝까지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던중에 더불어사는 사람들의 아주 작지만 환하고 강한 빛을 봤습니다.

잘 상환하고 재대출을 신청했는데 그또한 도움주셨고 선물까지 주셔서 얼마나 죄송한 마음이었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누군간에는 코웃음치는 도움일지 몰라도 제게는 너무도 고맙고 삶의 재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희망 잃지말고 화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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