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후기
 

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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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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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더불어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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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275-7080-00 외환 630-008125-154
하나 178-910029-24704 신협 131-016-310697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잊지않겠습니다.

  • 글쓴이 : 오천사
  • 날짜 : 2017.05.17 22:52
  • 조회 수 : 634

 착한대출을 어제 받았습니다...수중에 당장 회사 다닐 차비도 없는 지경이었는데 살려주셨습니다.

 너무도 값진돈이고 감사해서 어떠한 말로 감사함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정을 듣고 대출을 해주신다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근무했던 직장을 나와야 했고 이혼하고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신용불량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할수없어 간간히 알바로 버텨왔는데 어머니까지 아프셔서 도움을 청할곳이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엔 대출이 어려웠지만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대표님의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작년말에 신용회복을 신청라고 하고 얼마전부터 급여는 작지만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무릎과 허리쪽에 건강상태가 좋지않았는데 도저히 치료를 더이상 미룰수 없는 상황이라 급하게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셨고 어렵게 병원비는 냈지만 그다음부터 당장 다음달까지 살아갈 생계비가 없어서 하루하루 피가 말랐습니다. 제 신용으로 어디에서 돈을 구할곳도 없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더불어사는사람들에 다시 한번 착한대출을 신청하였고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대표님께서 급한 상황인걸 아시고 대출을 해주셔서 생활비에 어머니 통원치료비며 한시름 덜어습니다. 저같이 어디에도 기댈곳 없는 사람에겐 착한대출이 단순한 대출이 아닌 희망이고 살아갈 힘을 주신겁니다. 열심히 성실히 상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제가 받은 도움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베풀며 살아갈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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