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출산을 앞두고 정말 막막하여 알아보다가 알게된 더불어사는사람들 홈페이지에 사연을 신청한 후 ,

담당자 분들과의 통화에서 도와주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반 포기를 한체 몸도 맘도 힘들어진 후 와이프가 출산을 하게 

되었고 , 급한대로 직장동료들의 십시일반 급한대로 도와주기 시작할 무렵 , 더불어사는사람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희망이 꺼진 상태에서 전화를 받은 저는 왜 안된다고 하면서도 전화를 또 하실까 , 냉대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끝까지 관리해주시고 상황 파악 해주시고  , 같이 걱정해주시고 .. 타기관과 연계하여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기저귀와

물티슈를 자택으로 상당수 보내주셨습니다 . 그부분에 제가 당장 힘든것만 생각하여 잠시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잘못됫었구나 라는 부분을 반성하게 되었고 ,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후 담당자 분께서 당장 필요한 부분으로 착한 대출까지 도와 주시기로 하셔서 입금처리 까지 잘 받았습니다.

성실히 상환을 하고 , 저도 현재는 큰 걱정거리를 덜어 내어 , 회사업무에 집중을 더 하고 있습니다 , 하는 일이 영업인데

걱정을 하고 살때는 집중도 안되고 했는데 , 현재는 활발히 생활하고 있어서 그부분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부분에 도와주신 더불어사는사람들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저 또한 여력이 생기고

꽃피우듯 생활의 안정이 찾아온다면 그때는 저의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며 남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 모든분들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