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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

  • 글쓴이 : 태양
  • 날짜 : 2016.02.26 16:16
  • 조회 수 : 2054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편입하여 수급자로 국가 장학금 받으며 공부하다

3학년2학기에는  어머니께서 병원에 반복적 입원과(15년 11월에 소천하심)저 또한 건강도 좋지 않아 공부는 뒷전이 되어 국가 장학금 받을 수 있는 학점을 이수 하지 못하였습니다.

 

 수급비 60-80만원 받은 금액으로 4학년1학기 학비 마련 하려고 하니 생활하기에 어려움도

있어 학업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포기하기에는 자꾸 미련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알게 되어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지만 한편 의심도 되었습니다. 혹 대부 업체는 아닐까 정보가 새어나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대출을 받고 보니 홈피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며 사람 사는 따뜻한 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했습니다. 졸업하여 사회에 빛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가 되어지는데 나눔과 비움과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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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신용 회복 하고있는 이에게도 무이자대출이 가능해서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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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감사합니다, 덕분에 차수리비 마련했습니다

찡찡 2020.10.11 1096
94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 기회가 저에게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나쁜 마음 먹지않고, 잘 살겠습니다!! [2]

초록희망 2020.10.12 948
93 희망의 빛을 주신 더불어사는사람들 너무나 고맙고..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란비 2020.10.15 727
92 진정 더불어 산다는것을 느끼며 몇자 적어올립니다. 더불어사는 사람들에 글을올렸습니다.설마 제가..설마 제게..그런데 현실이 되었고.가진것없는제게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동앗줄이엇습니다.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갚아나가겠습니다.

비니타기 2020.11.29 874
91 진정 진심 감사드립니다.

꼬난 2020.12.03 566
90 감사합니다.

Lovein 2020.12.10 551
89 기대도안하고 연락드렸는데

도혀니 2020.12.14 1640
88 두번째 이용,4~5년만에 file

행복의선물 2020.12.30 2218
87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송이 2021.01.10 722
86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이때 대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진 2021.01.11 1266
85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사정을 들어주시고 대출해주셔서 어제 공과금 내고 남은돈으로 쌀이랑 계란 사서 아이들 따뜻하게 밥 해주었어요.

똥글이맘 2021.01.12 1284
84 감사합니다... [1]

수도승 2021.01.12 1058
83 착한대출 후기

불타는돈까스 2021.03.11 1455
82 사채고금리 일수전화만 빛빌치는시기에 이곳을알게되어 무이자로 이런대출을하게 도와주셔서 금액을떠나 마음이든든해졋습니다 정말고맙습니다.

떨어야산다 2021.03.23 1495
81 안녕하세요. 일은손에 안잡히고 대출상환일은 다가오고 막을돈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러다가 여기를 알게 됐습니다. [1]

명준민준아빠 2021.03.25 1730
80 감사합니다~~

그린베베 2021.03.29 546
79 꽃잎이 휘날리는 봄날에~

순정 2021.04.1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