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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도움을 청할곳이 있다는건 행복이었습니다

  • 글쓴이 : 다람
  • 날짜 : 2014.12.03 07:25
  • 조회 수 : 3306

저는 30세 도안된 젊은나이지만 20대초반부터 건강의 문제로 꾸준한 직장생활이나 알바도 어렵고

기본 가정형편도 좋지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월세마저 밀리는 참담한 현실이되어도

건강문제는 기초수급을 받을만큼의 진단은 나오지않고 

막상 일을하면 몸은 드러눕기 일수라 치료비까지 보태지고

대출은 직장이없으니 승인이 안되거나 고금리의 대부업만 가능한 상황이라

경제문제는 더 악화만 되어갔습니다.

그러다 이곳을 알게되었고  문의사항에 짧은 글로 상황만 남겼을뿐인데

전화를 걸어주시고(심지어 제가 먼저 걸었을때도 전화비나온다며 끊고 직접 다시걸어주셨죠ㅠㅜ)

돈을 빌리는것보다 먼저 지원받을 방법은 없는지 찾아 가르쳐주시고, 

결국 경제적 도움도 얻게되었습니다!

도움 자체도 감사하지만 어떻게든 도와주시려는 마음을 받게된 저는

"도움을 청해보고 희망을 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안심되고 감사한 일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안된다며 자격부터 서류부터 따지는 세상에서

다른이의 형편을 먼저 살펴주며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도와주는 이곳은

물질적 해결뿐만 아니라

얼어붙고 다친 사람들의 마음까지 녹여주고 치료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제도가 더 많아지고 활발해진다면, 

그에따라 도움을 받은사람은 그 믿음에 성실함으로 잘 보답만 해나간다면 

세상은 참 많이 따뜻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부터 먼저 이 믿음에 끝까지 잘 보답해야겠죠~!!

그리고 아직 젊으니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다 극복하고 올라서서, 

저 역시 다른 사람이 도움을 청할 때 작은 손이라도 내밀어줄 수 있는 미래를 꿈꿔봅니다^^


새로운 꿈까지 만들어주신 더불어사는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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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어려울때 힘이되엇어요 얼굴도보지도 않고 전화통화로만 돈을빌려주신다 하셔서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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