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후기
 

후원안내

귀중하고 값진 후원금,기부금은 취약빈곤게층의 자립지원 착한대출사용을 통한 나눔.신용.협동사회를 만드는 금융복지 실현

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후원계좌

예금주:더불어사는사람들

농협 351-0466-9027-73 신한 140-009-430180
우리 1005-281-007080 국민 93275007080
기업 3275-7080-00 외환 630-008125-154
하나 178-910029-24704 신협 131-016-310697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수도승
  • 날짜 : 2021.01.12 21:46
  • 조회 수 : 1128
  • 댓글 : 1

 소중한 이생의 삶, 어찌어찌 살다 보니 떨어져가는 쌀 걱정을 하게 될 정도로 갑자기 앞뒤 꽉 막혀 살아가는 것이 버거워져 자꾸만 좋지 않은 생각과 그래도 희망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서로 부딪치며 몹시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새벽녘 우연히 이곳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어리석고 어처구니 없게도 보이스피싱을 당해 본 경험이 있어 선뜻 마음이 열리지 않았으나, '더불어사는사람들' 홈페이지 내용을 열람해본 후 뭔가 믿음이 가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용기를 내어 희망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대출문의글'이 비공개로 진행되지 않는 것 같아(알고 보니 관계자분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이었지만) 첨부파일로 새벽에 사연을 적어 올렸는데 아침 일찍 전화가 오셔서 적잖이 놀랐었습니다.

안내하신 대로 주민센터에 가 팩스로 보내주신 서류에 입금 받을 통장 계좌번호와 기타 성실히 갚아 나가겠다는 관련 내용을 기록하고 등본과 함께 작성 완료된 서류를 팩스로 재전송한 후 밤 8시가 넘어 입금 되었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솔직히 감동하여 속으로 울컥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다른 생각 없이 소모시킬 수 있는 액수일 수도 있겠지만, 30만 원이라는 가치는 지금의 저로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성실히 일해서 매달 조금씩이라도(혹은 일시불 청산) 갚아 나아가, 모두 갚게 되면 설령 그때까지 생활의 형편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부 회원에 가입하여 매달 단돈 만 원 씩이라도 기부하여 더불어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정말 어려운 한고비 넘게 해주신 '더불어사는사람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실히 갚아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 뜻밖의 입금이 훈훈한 감동을.....

구삼남매맘 2022.01.18 1473
396 값지고 귀한 선물

슈슈 2022.01.07 507
395 수술비에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 시기 또한 지나갈 것이고 많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사는 사람들을 알고 더불어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바른생각 2022.01.07 732
394 눈물이나네요

안녕하 2021.12.27 762
393 너무 감사드립니다! file

궁디방디 2021.12.20 839
392 두번째 선물 ❤❤❤❤❤ file

2021.12.09 1000
391 어려울때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아가타 2021.11.16 801
390 착한대출 정말 고맙습니다

짱아 2021.10.28 1255
389 마음마저 풍성한 추석 맞이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1] file

현삼남매 2021.09.16 954
388 추석이다가오는데~~ [2] file

열심히살아보자 2021.09.16 703
387 뜻밖의도움.. [1]

아들둘맘 2021.09.09 812
386 통장에 입금되는데 눈물이나더라구요,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행복다섯 2021.08.18 2341
385 대출후기 남겨요 감사합니다

꽃다라이 2021.08.12 1783
384 남들이 거부했지만 믿고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토끼씨 2021.08.06 1012
383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준다는건.. [2]

복땡이들맘 2021.06.16 761
382 어려운 시기에 대출도 해주시고 무상으로 컴퓨터 지원까지 해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file

러블리리베라 2021.05.30 1191
381 이곳에서 간간히 대출을 이용하는 1인 입니다. [1]

불타는돈까스 2021.05.10 2459
380 꽃잎이 휘날리는 봄날에~

순정 2021.04.18 568
379 감사합니다~~

그린베베 2021.03.29 589
378 안녕하세요. 일은손에 안잡히고 대출상환일은 다가오고 막을돈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러다가 여기를 알게 됐습니다. [1]

명준민준아빠 2021.03.25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