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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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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한줄기의 희망의 빛...감사합니다.

  • 글쓴이 : 찡이¹
  • 날짜 : 2019.05.08 05:28
  • 조회 수 : 616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고심끝에 전화를 했는데...

친정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저의 욕심에 쓴소리도 마다 안해주셔서 정말 마음의 감동이 왔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이미 신용이 바닥이라...다른곳에서 모두 외면을 한 상태였고...그 와중에 출산 후 몸과 맘이 지친 가운데 정신적인 사리 분별까지 흐려진 상태에...지난 달 대출사기까지 엎친데 덮친격...부끄러워 아무에게도 말못한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다 들어주셨습니다. 어떻게든 집에서 소일거리라도 해보려 집에서 알바거리도 찾아보지만 그 와중에  몇건 또한 사기도 많았구...그래도 제가 선택한 일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결국 제 욕심에 비롯된 일이라 절망과 자책 또한 심했었습니다. 결국 통장의 잔고는 2000원 남짓...사회가 정말 이렇게 약한계층에는 더 없이도 외면당하고 사기의 대상이구나...하고 정말 사회의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더불어 사람들을 통해 다시한번 역시 우리나라 사회가 어둡지만은 않다는 걸 다시금 새삼 느꼈습니다.


대표님께서 저의 사정을 들으시고  아무 망설임 없이...

갓 백일 지난 아이의 기저귀 구입과 병원비를 빌려주셨고...

바로 아이의 병원을 갈 수 있었네요...감사합니다...


저에게 희망을 주셨고 ... 결국 지난 일들 또한 저의 잘못이기에 반성하고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정신과 저에게 희망을 준 대표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며 갚아 나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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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타 2019.04.11 824
284 절박한상황에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jh95 2019.04.07 776
283 어머니 병원비 대출 승인

프린스 2019.04.05 1941
282 정말 막막한 상황에서의 희망이 되어주셨습니다.

lim 2019.04.03 573
281 제말을 흘려 들으시지 않으시고 백방으로 알아봐 주셔서 무료로 가발을 기증 받을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너무 늦은후기를 올립니다,

현삼남매 2019.04.01 628
280 더불어 살자.. 누가 요즘세상에 이자도 않받고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다면 어느 누가 믿겠습니까? 힘들떄 정말 을 내밀때 그손을 잡아주셔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

천상 2019.03.29 770
279 정말 감사합니다.

경환 2019.03.27 456
278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나다 2019.03.21 494
277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매순간  너무나도 힘들때 아무리 소리쳐도 메아리소리 조차 들려오지 않았지만.   저의 아픔을 여기선 들어주셨습니다.

윤호 2019.03.20 559
276 저한테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더불어사는사람들 ^^

힘내자~^^ 2019.03.18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