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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지막 2018년을 정말 궁핍하지 않고 돈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마무리 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쓰려고 합니다.
- 글쓴이 : 감사한
- 날짜 : 2018.11.23 21:41
- 조회 수 : 776
저는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대학생때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꽉꽉채워서 하여 그때 번돈으로
학기중에 생활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생활비를 버는것이 아닌 취업을 하루라도 빨리하여 자리잡는것이 더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취업준비를 열중하다보니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부분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상황에선 부모님께 어떠한 도움도 드릴수 없고 오히려 짐만 되는 상황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더불어사는사람들을 알게되었고 이렇게 조건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돈을 선뜻 빌려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고 대표님과 드디어 전화가 연결이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해드렸고 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셨습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저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시고 저의 상황에 대해서 많은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또 늦음 밤에도 이렇게 돈을 보내주시고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정말 놀랐던건 제출해야 하는 서류였는데 정말 이 모든 것은 정말 돈을 빌려주시는 감사한 마음도
크지만 돈을 빌리는 저희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더 이해하려고 하고 저희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이 모든것들이 정말 믿음이 가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보다 더어려우신 분들도 분명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나눔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상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의 마지막 2018년을 정말 궁핍하지 않고 돈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마무리 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해주셨던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 잊지 않고 꼭 취업에 성공해서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