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후 일용직 물류 아르바이트와 호텔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겨우 생활하고, 취업 준비 하였으나 취업도 잘 안되고 하여

일당 아르바이트로는 대출이자와 기본적인 생활비 차비 들로도 빠듯하게 지내던 중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 중이었고, 서류가 합격되어 면접도 보러 가야 하는 상황이었고

면접에 붙는다 하더라도 월급 받기전까지 출퇴근 할 차비며 기본 생활비도 충족이 안되는 상황을

말씀 드렸더니, 친절하게 제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돈을 빌려 주셨습니다.

덕분에  면접 합격하여 말일부터 출근이 확정 되어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사는게 힘들고 지쳐 삶을 포기 하고 싶던 나약한 청년에게,

새롭게 용기내어 살아갈 희망을 주신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월급 타면 성실히 상환하고 여유가 생기면 저도 저보다 더 어려운 이를 도울수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