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후기
 

후원안내

귀중하고 값진 후원금,기부금은 취약빈곤게층의 자립지원 착한대출사용을 통한 나눔.신용.협동사회를 만드는 금융복지 실현

기획재정부지정 기부금영수증발행 (기획재정부 공고 제2012-119호 2012년 7월 2일)

후원계좌

예금주:더불어사는사람들

농협 351-0466-9027-73 신한 140-009-430180
우리 1005-281-007080 국민 93275007080
기업 3275-7080-00 외환 630-008125-154
하나 178-910029-24704 신협 131-016-310697

다시 한번 사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날입니다^^

  • 글쓴이 : honghong
  • 날짜 : 2016.05.17 11:41
  • 조회 수 : 1682

정말.. 사람 사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내가 해야 될것도 많아지고..

어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데.. 준비가 덜 된 어린이와 어른의 사이인.. 어른이 같은

삶을 살았던거 같습니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고 기쁜일들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제 마음속에 어느 순간부터 부정적인것들이 많아지고.. 가족들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처럼

나도 내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도망도 가고 싶고.. 다른 마음들도

많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여러 일이 있으면서.. 저의 신용도도 다 떨어지고.. 빛이 점점.. 없어지는것이 느껴지고 제 앞날이.. 어둠으로만 가득하다고만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리틀 히어로라는 방송 나가기 전날에 여기를 알게 되었고 방송 나가고 나서 글을 남겼을때는 나보다 더 어려우신분들이 많았고.. 더 많은 문의가 있었기 때문에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들었었습니다. 그래도 통화가 되고 그렇게라도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하는것에 열심히 하려고 했고 노력은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다보니.. 좀 지나서 다시 문의를 드렸고

저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통화하는 중에.. 눈물이 흐르고..

감사 감사 감사가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진행이 되어 많은 것을 느낀것 중에..

그래도 아직 살 만한 세상이구나.. 아직도 서로의 신뢰와 이해를 통해 소통을 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으며 저의 어둠이 한 줄기 빛으로 변화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 빛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빛을 줄수 있는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항상 노력하고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