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역이 메르스란 쓰나미에 화들짝 놀라 모든게 움츠려 든 즈음에

저 역시 어려운 상황에 거주하는 집의 임대료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손님의 거래 단절로

인해 매우 어려운 사면초가의 상황에 웹서핑을 하던중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조심스레 웹사이트상에서 대출문의를 한뒤에 전화연락이 되었습니다.

아주 디테일한 설명과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저 역시 그것이 현실적으로

안된다고 할지라도 많은 도움과 팁을 알려주시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소외된자, 병들고 삶의 전선에서 지치고 힘들어 쓰러져 있는 자를

일으켜 세우려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오버랩 되더군요.

아주 작은 비용이지만 아무것도 아닌 간소한 절차와 전화상담으로 선뜻 입급해 주신 그 마음과 사랑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저와같이 소외되고 힘들어 낙심한 사람들을 위하여 더욱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빠른시간내에 상환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은 금액일지라도 후원에 동참해 보겠습니다.

이런 기관의 돈 조차도 상환에 미온적이거나 실수를 한다면 그 어느곳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잉여인간이

될것입니다.

세심한 신경 그리고 도움말씀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강같이 흘러 더불어 사는 사람들 및 그 안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분들께 차고 넘치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