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몸이 좋지 않아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어머니 다리 수술비에 생활비가 막막하여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우연히 착한대출 언론기사를 보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니다.

신청자가 너무 많으니 우선은 사연을 홈페이지로 보내면 연락을 주신다하여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구비서류는 간단했습니다. 초본, 통장사본, 약정서 이렇게 세가지였구요

팩스로 서류를 보냈고 얼굴을 보지도 않고

더불어사는사람들 의 도움으로  생활비 15만원을 지원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더 많이 대출해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더불어사는사람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국 각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사는 세상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