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을 전하는길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거라

생각하고 어쩜 저와 같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을 빌어봅니다.

아무것도 할수없고 방법이 없어서 안좋은 생각으로

검색을 하고 있다가 찾아낸 더불어 사는 사람들

어쩌면 저한테 이렇게 인연이 될려고 했던건지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올리고 다음날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의 사정을 다 들어주시고 대출을

해주신다고 하시니 저는 이것저것 생각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의 주변분들에게 말을하니 요즘에

어디서 몰 믿고 그걸 빌려주시겠냐고 개인정보 유출만

해가는거 아니냐고 그러는 얘기에 불현듯 겁이 나기도

했지만 저는 그걸 가릴처지도 아니였기에 신청서와

등본을 팩스로 넣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보내주셨습니다. 아무도 믿지 못해서

빌려주지도 않는 돈을 저에게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서

빌려주셨습니다. 

기운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 감사한마음 잊지않고 잘 상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