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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사느사람들 너무 감사합니다. 지방직공무원 최종합격했습니다!!!

  • 글쓴이 : 안상빵상
  • 날짜 : 2019.08.30 16:17
  • 조회 수 : 718
  • 추천 수 : 2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올해 2월에 30만원의 대출승인을 받은 예비공무원입니다.


대출금을 벌써 절반을 상환했습니다.


지난번에 추적60분이라는 방송에 나왔던, 착한 대출을 보고 신청해서 승인을 받은 게 엊그제 같습니다.


이번에 치렀던, 가평군 지방직공무원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는 9월 19~20일에 신규공무원 실무연수를 받습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이라는 단체가 있기에 저도 사회로의 첫발을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항상 돈에 쪼들려 걸으면서 집-도서관에 출퇴근을 하고 매월 10만원 안팎의 용돈을 홀로 경제활동을 하시는 홀어머니께

받아 가며 어렵게 공무원준비를 했습니다.


어쩌다가 홀어머니도 사정이 빠듯해지는 날이 올 땐 길가에 있는 술병을 주워팔아서 라면값이나 커피값을 벌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공부하는 데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식사는 집밥을 도시락으로 싸거나 3분카레를 대량으로 사서 해결했습니다.


주일예배도 빠지지 않은 채로 제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극복하려 노력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하여 거치기간이 1년이 되었는데(3년부터 의무상환 개시) 생각보다 빠르게 합격하여 정말 기쁩니다.


이제 홀어머니께 크나큰 효도를 시작했습니다.


홀어머니도 주위 지인 분들한테 저의 기쁜 소식을 알리고 계십니다.


여기에 저와 같은 청년 분들도 이 선한 영향력을 받아 국가의 사역자가 되는 기회를 얻기를 희망합니다.


곧 공직자가 되어 저보다 어려운 국민 분들의 시선에 맞춰서 일을 할 것입니다.


날씨가 곧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사는사람들에 계시는  대표님과 주위 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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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며칠전에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타" 소개로 더불어 사는사람들을 소개를 받아서^.^

이정현 2020.02.14 467
332 세상에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있다는게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않네요.

grew01 2020.01.10 578
331 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네요.

안녕하 2020.01.09 607
330 누군가에게는 작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

주주주11 2020.01.06 412
329 이사비용 잘 쓰겠습니다

Vip 2019.12.16 783
328 오늘 아침엔 처음으로 아침이 참 좋은 하루의 시작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큰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1]

수선화 2019.12.04 569
327 큰도움되었습니다

둘콩 2019.11.26 465
326 글쓰고 전화드리고 저에게 기회주시고 일자리까지 알아봐주셔서 저에게도 희망이 찾아온것 같아서

벼랑 2019.11.26 587
325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전화를 드렸더니 얼굴도 본 적 없는 저에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믿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고래 2019.11.26 751
324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소소 2019.11.25 383
323 음료수받았어요 ^^

사랑이엄마 2019.11.20 483
322 비타민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열심히살아보자 2019.11.20 472
321 아이랑둘이살면서 형편이안좋을때 전화하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믿고 대출도해주시고 에어컨.모니터도 주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file

열심히살아보자 2019.11.03 661
320 얼굴도모르는 저에게 너무나 큰돈인 30만원이라는돈을 빌려주셨어요 전화를 끊고 너무 기뻐서 펑펑울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이엄마 2019.11.01 784
319 믿고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ㆍ

특별하너 2019.09.20 630
318 착한 대출 후기

사슴너구리 2019.09.15 1343
» 더불어사느사람들 너무 감사합니다. 지방직공무원 최종합격했습니다!!!

안상빵상 2019.08.30 718
316 정말고맙습니다 덕분에 월세에 보탰습니다

꽃혜영 2019.08.30 714
315 도와주셔서 출근도 하고 쌀도 구입했습니다.

무겁구름 2019.08.21 637
314 믿을수 없는 착한대출에 감사드립니다

꼴통맘 2019.08.21 782